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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2008년 금융위기의 원인과 피해에 대하여

소상공인 재기지원금 300만원 2020. 8. 9. 19:21

2008년 금융위기는 역사적으로 최악의 경제 참사였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미국 재무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는 발생했다. 이 위기는 대공황 때 집값 폭락보다 집값이 더 많이 내려간 결과를 초래했다. 불경기가 끝난고도 여전히 2년동안 실업률은 여전히 9퍼센트를 넘었다. 그렇다고 해서 구직활동을 포기했던 그 낙담한 근로자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2008금융위기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자. 금융파생상품 규제 완화가 금융위기의 핵심 원인이었다. 2006년 집값이 수십 년 만에 처음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처음에 부동산 업자들은 기뻐했다. 그들은 과열된 부동산 시장이 더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생각했다. 그들은 신용이 보증되지 않은 주택 소유자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또 은행들은 주택 가액의 100퍼센트 이상 대출을 승인했다. 많은 사람은 은행들이 서브프라임 지역에 투자하도록 강요한 지역사회 재투자법을 비난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여러 연구 결과 위험한 대출은 증가하지 않았다. 다른 이들은 전체 위기를 패니 매와 프레디 맥 탓으로 돌렸다. 이들에게 해법은 두 기관을 폐쇄하거나 민영화하는 것이다. 이들이 문을 닫으면 주택담보대출 대부분을 보증하기 때문에 주택시장이 붕괴할 수밖에 없다. 두 법률이 금융 제도를 규제해제했다. 그들은 은행이 주택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복잡한 금융 상품들은 매우 수익성이 높아서 은행들이 더 위험한 대출자들에게 대출하도록 장려했다. 이런 불안정이 위기로 이어졌다. 1999년 금융서비스현대화법은 은행이 예금을 활용해 파생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했다. 5개 은행 로비스트들은 외국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 이러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객 보호를 위해 저위험 증권에만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은행들이 수익성 있는 파생상품 시장을 추격하면서 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상품선물현대화법은 파생상품에 대한 규제감독을 면제했다. 7 또한 모든 국가규정을 기각했다. 대형 은행들은 이러한 복잡한 파생상품을 관리할 재원을 가지고 있었다. 이들 상품 중 주택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주택담보대출증권이다. 주택담보대출증권의 수익성은 그들이 기초하고 있던 담보 대출에 대한 더 많은 수요를 창출했다. 은행들은 원래의 주택담보대출금을 쪼개어 트랑슈로 되팔아 파생상품의 가격을 매길 수 없게 만들었다. 헤지펀드 등 전 세계 금융기관이 모기지 담보부증권을 보유했지만 뮤추얼펀드, 기업자산, 연기금 등도 보유했다. 스토지 연기금은 신용디폴트스왑이라는 보험상품이 이러한 위험자산을 보호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러한 위험자산을 매입했다. 보험사 아메리칸보험그룹은 이들 스와프를 매각했고 파생상품이 가치를 잃자 모든 스와프를 예우할 현금흐름이 부족했다. 2007년 은행들은 일단 손실을 흡수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공황상태에 빠지기 시작했고, 서로에 대한 대출을 중단했다. 그들은 다른 은행들이 그들에게 가치 없는 담보 대출을 주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그 결과 리보라고 불리는 은행 간 차입 비용이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간경매시설을 통해 은행시스템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시작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았다. 위기의 비용은 무엇이었을까? 2008년 금융위기 연대표는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독성자산을 너무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 이유로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의 지분을 투자자들이 매각하면서 2008년 3월부터 시작됐다. 베어 장관은 이를 구제하기 위해 JP모건체이스에 접근했지만 연준은 300억 달러의 보증을 얻어 거래를 달랠 수밖에 없었다. 월가의 상황은 2008년 여름동안 악화되었다. 미 의회는 재무부 장관에게 당시 1800억 달러 이상이 소요된 모기지 회사인 패니 매와 프레디 맥을 인수할 권한을 부여했다. 2008년 9월 16일 연준은 AIG에 구제금융으로 850억 달러를 대출했다. 10월과 11월에는 연준과 재무부가 구제금융을 구조조정을 해 총액이 1800억달러가 넘는 가격에 달했다. 2012년까지 재무부가 마지막 아메리칸보험그룹 주식을 매각할 때 정부는 약 230억 달러의 이익을 냈다. 2008년 9월 17일, 이 위기로 인해 기업들은 하루아침에 이자를 벌기 위해 초과현금을 주차하고, 은행들은 그 자금을 단기 대출에 사용했다. 그동안 기업들은 금융시장 계좌 중 1700억 달러를 재무부 채권으로 훨씬 더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금융위기의 여파는 어땠는지 알아보자. 월가의 구제금융안은 2008년 10월 첫째 주에 승인되었다. 2009년 3월 바닥을 치고 사상 최장기간 강세장에 돌입하는 증시를 안정시켰다. 그래도 경제적 피해는 엄청났다. 대불황은 2009년 공식 종식됐지만 고용시장이 회복되지 못하고 집값이 억눌려 몇 년 뒤 많은 서민이 그 효과에 시달렸다. 만약 한국의 금융 시장 계좌가 파산했다면, 기업 활동과 경제는 중단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을 것이다. 그 위기는 정부의 대규모 개입을 요구했다. 사흘 뒤 헨리 폴슨 재무장관과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7000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금융위기의 징후에 대히여 알아보자. 결국 금리가 오르기 시작했고 주택 소유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 연준은 2004년 6월부터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고, 그 후연방기금금리는 5.25%에 달해 2007년 8월까지 유지됐다. 조난의 징후가 일찍 나타났다. 2004년까지 미국의 주택소유율은 70%로 정점을 찍었다. 그 후 2005년 4분기 동안 주택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고, 2006년 미국 주택 건설 지수가 40% 하락하였다. 신규 주택이 영향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금리가 조정 가능한 많은 서브프라임 대출자들이 높은 금리를 감당하지 못하고 대출을 연체하기 시작했다. 2007년이 시작되면서, 서브프라임 채권자나 다른 채권자는 파산 신청을 하고 있었다. 2월과 3월 동안 25개 이상의 서브프라임 대부업체들이 그렇게 했다. 지난 4월 서브프라임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유명 뉴센츄리 파이낸셜이 파산신청을 하고 직원의 절반을 해고했다. 6월까지 베어스턴스는 헤지펀드 2개사의 재상환을 중단했고, 메릴린치는 헤지펀드로부터 8억달러의 자산을 압류했다. 그러나 이마저도 앞으로 몇 달 동안 일어날 일에 비하면 작은 문제였다. 2007년 8월에는 도미노가 무너지기 시작했다. 2007년 8월까지 금융시장이 서브프라임 위기를 해결할 수 없고 그 문제들이 미국 국경을 넘어 퍼졌다는 것이 명백해졌다. 은행 간 시장은 은행들 사이에서 알려지지 않은 것에 대한 공포가 만연해 완전히 얼어붙었다. 노던록은 유동성 문제로 긴급 자금 지원을 위해 영국은행에 접근해야 했다. 2007년 10월 스위스 은행 UBS는 서브프라임 관련 투자로 인한 손실을 34억 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비롯한 주요 중앙은행들이 세계 신용시장에 수십억 달러의 대출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설 것인데, 자산가격 하락과 금융회사들이 수조 달러어치의 현재 독성이 있는 담보부 증권화의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8년 3월에도 사건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곰 스턴스의 파산이다. 2008년 겨울까지 미국 경제는 본격적인 불황에 빠졌고 금융기관의 유동성 투쟁이 계속되면서 9.11 테러 이후 세계 증시가 가장 많이 폭락했다. 2008년 1월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경기 침체를 늦추려다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는데 이는 4분기 만에 가장 큰 폭이다. 연준이 펀드 금리뿐 아니라 할인율 인하에도 나섰지만 곳곳에서 악재가 계속 쏟아졌다. 지난 2월 영국 정부는 노던 록을 국유화해야 했다. 지난 3월 192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 월가의 기둥인 글로벌 투자은행 베어스턴스가 본질적으로 무너지면서 모건체이스에 달러화 페니에 인수됐다. 2008년 9월에는 리먼 브라더스가 몰락했다. 2008년 가을까지 대학살은 금융권 전반으로 확산되었다. 인디맥 은행은 미국에서 파산한 가장 큰 은행 중 하나가 되었고, 미국의 두 최대 주택 대부업체인 패니 매와 프레디 맥은 미국 정부에 의해 압류되었다. 그러나 지난 9월 존경받는 월가 은행 리먼브러더스의 붕괴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파산을 기록했고 많은 사람에게 세계 금융위기로 인한 황폐화의 상징이었다. 같은 달 미국 연방준비제도, 재무부, 백악관, 의회가 출혈을 막고 경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미국 주요 지수가 사상 최악의 손실을 보는 등 금융시장은 자유낙하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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